[일반] 코닝정밀소재 현장견학 진행
- 신소재공학부
- 조회수4147
- 2024-05-16
코닝정밀소재 현장견학 진행
지난 5월 10일 금요일 신소재공학부 교수와 학생 등 80여 명이 코닝정밀소재에 방문하여 코닝 정밀소재라는 회사와 퓨전공법 등 소재분야의 첨단 기술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가공공정을 함께 둘러보는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학생들에게 학과 전공 분야의 우수한 회사를 체험하고, 앞으로의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회사 차원에서는 미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회사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회사와 학교가 공조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혁혁한 사례가 되었다.
행사는 코닝정밀소재 인사그룹 공영삼 그룹장과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학부장 조형균 교수의 환영 인사로 시작하여, CTCK의 M&S(Modeling & Simulation) 리더 윤홍 그룹장이 “Glass age – vital to our future” 라는 주제로 코닝의 유리, 세라믹, 광물리학의 170년 여정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어진 Q&A 세션에서, 학생들은 코닝의 글로벌한 환경과 조직에서 일하는 방식, 입사하려면 필요한 역량, 복리후생, 등에 대해서 질의 응답 시간을 갖았으며, 다양한 연구 과제와 제품군에 대하여 “유리와 세라믹이 활용되는 아이템이 생각보다 다양하고, 코닝이 진행하는 사업의 범위가 굉장히 넓어서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가공설비그룹 이상훈 그룹장의 제조 공정 소개와 가공공정 투어가 이어졌다. 투어 중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인데, 실제로 보니 훨씬 큰 규모에 자동화 되어있어서 놀랐다”, “실제로 구현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다” 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한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조형균 교수는 “신소재공학 전공자로서 코닝과 같은 전문 소재 기업으로의 취업은 본인의 전공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담당한 코닝정밀소재 인사그룹 전현진 프로는 “초청 설명회는 미래의 임직원 후보자 혹은 잠재 고객에게 코닝의 차별화된 강점과 170년 유산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대면 행사를 통해서 정서적으로도 소통한다는 점에서 어떤 채용 브랜딩 행사 보다도 특별하다”라는 말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