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세계 50위권 진입 (2013 대학종합평가 결과)
재료과학 분야 100위권 안에 6개대
다른 학자들의 후속 연구에 많이 인용되는 "피인용 상위 1% 논문" 11만 편을 22개 학문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국내 대학의 연구 수준이 세계 정상급에 가장 근접한 분야는 약리학, 독성학이었다. 서울대가 세계 6위, 미국 하버드대가 1위로 나타났다.
재료과학 분야에서도 국내 대학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100위권 내에 서울대(11위), KAIST(35위), 포스텍(48위), 성균관대(55위), 연세대(56위), 한양대(57위)가 포진했다. KAIST는 공학 분야에서 세계 33위에 올랐다.
반면 해외 대학과 경쟁력에 큰 차이를 보이는 분야도 있었다. 국내 대학, 연구기관에서는 우주과학 분야 상위 1% 논문을 한 편도 내지 못 했다. 정신의학, 심리학 분야에선 서울대, 연세대 외 다른 국내 대학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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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oongang.joins.com/article/980/12794980.html?ctg=